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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각종 논란·젝스키스 탈퇴 심경 공개 "앞으로 말조심할 것"

2019.12.06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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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각종 논란·젝스키스 탈퇴 심경 공개 "앞으로 말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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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의 전(前) 멤버 강성훈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성훈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팬 기부금 횡령 의혹, 아이돌 외모 비하 등 각종 논란 이후 젝스키스에서도 탈퇴했던 그는 오랜만의 인터뷰에 응했다.

강성훈은 먼저 팬 기부금 횡령 의혹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영상회 당시 티켓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으나 정산 내역이 불투명했고, 팬들은 그를 사기, 횡령죄로 고소했다.

그는 "혐의없음을 받았다"며 "후니월드라는 팬클럽 운영방식에 문제가 있었는데, 정산 과정에서 투명하지 못했다. 잘 꾸려나갔어야 했는데 제 불찰이 큰 것 같다. 어떻게 마련을 해서 기부를 최종적으로는 제가 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배 아이돌 외모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서는 "저도 영상 보면서 제 자신이 저주스럽고 실망스러웠다. 왜 그랬는지 제 스스로가 의아하고 당혹스러웠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말조심하고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팬 선물을 중고로 판매했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스타일리스트가 불필요한 물품을 처분하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하라고 했는데, 팬분들의 선물이 섞여있는 걸 몰랐다. 뒤늦게 알고 화를 많이 냈다. 할 말이 없다"며 반성했다.

여러 논란 이후 결국 그는 팀을 탈퇴했다. 강성훈은 "저한테는 젝스키스라는 존재가 굉장히, 아직도 크다"고 밝히며 "대만 팬미팅이 무산되면서 언제쯤 수습될지 답이 보이지 않았다. 멤버들, 회사, 팬분들께 죄송하다"고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MBC '섹션TV 연예통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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