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7년 만에 AL 동부지구 우승

미국 프로야구 뉴욕 양키스가 7년 만에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정상을 탈환했습니다.

양키스는 홈 경기에서 LA 에인절스를 9대 1로 꺾고 지구 2위 탬파베이와 격차를 9.5게임으로 벌리며 지구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양키스 선발 다나카 마사히로는 7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11승을 올렸고 타선도 홈런 4방을 몰아치며 다나카를 지원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양키스는 디비전시리즈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합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