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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흥행 멜로 탄생하나

2019.08.30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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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흥행 멜로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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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제작 무비락/정지우필름/필름봉옥)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지난 29일 7만 911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7만 2410명이다. 2위는 배성우 성동일 주연의 '변신'이 차지했다. 5만 978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 5861명이다.

7년 만에 역대 멜로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세운 '유열의 음악앨범'은 뉴트로 세대인 1020세대와 아날로그 감성세대인 4050타겟까지 아우르며 전 세대 남녀노소에게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연기, 연출, 스토리, 음악, 영상미까지 모두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과 지지를 받으며 흥행 순항 중이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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