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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승리, 이번 주 경찰 소환조사…해외 원정도박 혐의

2019.08.25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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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승리, 이번 주 경찰 소환조사…해외 원정도박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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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수억 원대 원정 도박을 한 의혹을 받는 양현석 전(前)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그룹 '빅뱅'의 전(前)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경찰에 출석한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현석과 승리를 피의자 신분으로 이번 주 중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출석 날짜는 서로 다를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소환조사 일시는 확인되지 않았다.

양현석과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여러차례 해외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 경찰은 지난 17일 YG엔터테인먼트 사옥을 압수수색해 자금 입출금내역 등 회계 자료를 확보했다.

이와 별개로 광역수사대는 양현석의 성접대 의혹을 수사 중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YG엔터테인먼트/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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