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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⅔이닝 4실점·시즌 3패...평균자책점 1.45→1.64

2019.08.18 오후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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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애틀란타 원정에서 4실점 하면서 시즌 3패를 기록했습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애틀란타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와 6회 도날슨과 듀발에 연속타자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와 ⅔이닝 동안 4 실점하며 시즌 3패를 떠안았습니다.

류현진이 연속 타자 홈런을 허용한 것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아울러 한 경기 4실점은 지난 6월 29일 콜로라도전 7실점 이후 올 시즌 류현진의 두 번째 많은 실점 기록입니다.

이번 경기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45에서 1.64로 상승했지만, 메이저리그 부동의 1위를 지켰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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