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무안타 침묵 깨고 2루타...팀은 2연패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 선수가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을 깨고 2루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왼쪽 담장을 직접 맞히는 시즌 26번째 2루타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추신수는 7회 말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2루수 방면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 2할 6푼 7리를 유지했고 텍사스는 3대 4로 져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