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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폐암 말기 판정 받아 "눈물이 앞을 가려"

2019.08.11 오전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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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폐암 말기 판정 받아 "눈물이 앞을 가려"
사진 = 개그맨 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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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이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아침 9시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라며 "이별을 해야 하기에 슬픔의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한편으론 먼저 이별을 하신 부모님과 형님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그리 슬프지만은 않다"라며 "페친 모두의 이름을 한분 한분 불러보고 싶다. 남은 시간 여력이 있다면 끝까지 기타 두르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김철민은 폐암 말기 판정 글과 함께 대학로에서 공연할 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BC 공채 5기 개그맨인 김철민은 대학로 등에서 거리공연을 해왔으며 '개그맨 김철민과 유머니스트 윤호상의 신나는 길거리 콘서트'라는 타이틀의 공연에 긴 시간 동안 참여한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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