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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PO 1차전 첫날 최하위권

2019.08.09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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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오픈 첫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4오버파로 무너지며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전날 프로암 경기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우즈는 경기 내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출전 선수 120명 가운데 116위에 머물며 예선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미국의 트로이 메릿이 9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임성재와 강성훈은 4언더파 공동 1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습니다.

허재원[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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