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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회사' 에이맨 측 "심지호·김유석 영입 협의 중"

2019.08.06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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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회사' 에이맨 측 "심지호·김유석 영입 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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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심지호, 김유석을 자신의 소속사인 에이맨프로젝트로 영입을 추진,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


6일 에이맨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심지호, 김유석과 전속계약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석은 현재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직접 영입한 건 아니고 현재 에이맨프로젝트의 운영을 하는 차강훈 대표와 인연으로 영입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한 매체는 이런 사실을 보도하면서 "이종석이 연기자들만을 위한 매니지먼트사 운영을 꿈꾼다"며 "내부적으로 홍보·광고팀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며, 향후 연기자들도 계속 영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종석은 지난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그해 4월 YNK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고 얼마 있다가 에이맨프로젝트를 설립했다. 그는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에이맨프로젝트에는 이종석을 비롯해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 박두식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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