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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목 통증 악재...시즌 두 번째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라

2019.08.03 오전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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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의 사이영상 후보인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정확한 통증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고 부상자명단 등재는 어제(2일) 자로 소급 적용됩니다.

지난 4월 왼쪽 사타구니 근육 통증을 앓은 류현진은 시즌 두 번째로 부상자명단에 올랐고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로는 통산 10번째 부상자명단 등재입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책점 정정으로 평균자책점을 1.53으로 끌어내리고 이 부분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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