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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 자유형 200m 1위 실격으로 금메달 행운

2019.07.24 오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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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영의 간판 쑨양이 광주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위 선수의 실격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쑨양은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93의 기록으로 리투아니아의 다나스 랍시스에 0.24초 뒤진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으나 랍시스가 부정 출발로 실격처리되면서 행운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위였던 일본의 가쓰히로가 은메달을, 러시아의 말류틴과 영국의 던컨 스콧이 공동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동메달리스트인 영국의 스콧은 400m 시상식 때 호주의 호튼처럼 시상대에 오르지 않고 쑨양과의 악수와 사진 촬영도 거부하며 최근 불거진 도핑 회피 논란에 항의했습니다.

쑨양은 지난해 9월 망치를 이용해 혈액이 담긴 도핑용 유리병을 깨뜨려 금지약물 복용 의혹이 증폭됐으나 세계수영연맹은 쑨양에게 단순 경고 조치를 내리는데 그쳐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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