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배우 이서진, 이승기와 예능으로 호흡한다.
19일 방송가에 따르면 박나래가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합류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이서진과 이승기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소 'Lee 브라더스'라 칭하며 우정을 자랑해 온 이서진, 이승기가 '예능 첫 호흡에 나서 현실 형제 같은 브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돌봄 하우스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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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물오른 개그감을 장착한 박나래가 합류해 기대가 증폭된다. 요리 실력부터 손재주까지 갖춘 만능 개그우먼 박나래의 합류 소식이 든든함을 안김과 동시에, 두 남자 배우와의 케미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박나래는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전 SBS '진실게임'으로 먼저 방송계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최근 MBC와 tvN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그녀가 SBS 예능까지 접수하며 쉼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첫 16부작 월화예능이라는 파격 편성과 이서진·이승기·박나래의 이색 라인업으로 기대를 더하는 '리틀 포레스트'는 올 여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후크엔터테인먼트, JDB엔터테인먼트,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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