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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선수들에게 나눠준 '마법노트'의 정체

2019.06.14 오후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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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오동건 앵커
■ 출연: 김상익 / 스포츠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선수들 "정정용 감독의 전술노트는 마법 노트"
- 포메이션·부분 전술 등 세세하게 적혀 있어
- 세네갈전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도 옵션 중 하나

◇앵커> 정정용 감독의 전술에 대한 얘기가 참 많은데 전술노트에 대한 얘기가 많습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 궁금해요.

◆기자> 전술노트에 대한 얘기가 많았는데 정 감독이 지난해 11월에 인도네시아에서 당시에는 이 대표팀이 19세 이하 팀이었죠. 그때 아시아 AFC 챔피언십에 출전을 했었는데 이때 선수들한테 노트를 하나씩 나눠줬습니다. 물론 지금은 회수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숙지해야 할 포메이션 그리고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상황 그리고 또 여러 부분전술 이런 것들이 담겨 있었다고 하는데 선수들이 이 노트를 '마법노트'라고 부릅니다. 그 정도로 신뢰가 아주 대단하고요.

일단 여기에 기술돼 있는 전술노트의 내용이 아주 자세하고 세세하게 표현이 돼 있다고 해요. 그래서 선수들이 익히기에 아주 수월하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서 풀백과 미드필더의 이 간격, 이런 것 좁히는 방식, 이런 것들이 적혀 있고 또 볼이 사이드로 갔을 때 포워드는 어떻게 움직여라 이런 것까지 돼 있고요. 또 코너킥을 할 때의 상황들, 여러 가지 상황들도 적어놨다고 하는데.

우리가 지난번에 코너킥으로 득점한 세네갈 8강전이죠.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동점골도 이것들도 바로 이 노트에 적혀 있는 무수한 옵션 중의 하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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