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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유소연·최혜진, 두산 매치플레이 첫날 나란히 승리

2019.05.15 오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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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첫날, 박인비와 유소연, 최혜진 등 우승 후보들이 나란히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인비는 허다빈을 맞아 세 홀을 남기고 넉 타 차로 앞서며 무난히 승점을 추가했습니다.

국내 대회에 4년 만에 출전한 유소연은 대형 신인 임희정을 세 홀 차로 따돌렸고,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있는 최혜진은 류현지를 꺾었습니다.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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