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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가빈, 프로배구 외국인 드래프트 1순위로 한국전력행

2019.05.10 오전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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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거포 가빈 슈미트가 8년 만에 한국 프로배구에 복귀합니다.


가빈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V리그 새 시즌 외국인 선수 남자부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보유한 한국전력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가빈은 지난 2010년을 전후해 삼성화재를 잇달아 우승으로 이끌며 3년 연속 챔프전 MV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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