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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잊어라...'맨인블랙' 크리스 헴스워스, 외계인 잡는다

2019.05.06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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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는 잊어라...'맨인블랙' 크리스 헴스워스, 외계인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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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의 파격적인 모습과 달리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에이전트 H로 완벽 변신한 크리스 헴스워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예고편에서도 외계인 잡는 MIB 엘리트 요원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여기에 그의 분신과 같았던 망치가 아닌 기억 제거 장치 '뉴럴라이저'를 든 모습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비주얼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그 뿐만 아니라 '토르: 라그나로크'를 통해 콤비의 모습을 보여줬던 발키리 테사 톰슨과 재회한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조우하게 된 두 배우의 호흡이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국내 오는 6월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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