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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LPGA 챔피언십 2라운드 단독 선두

2019.05.04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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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이 미국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유소연은 미국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1, 2라운드 합계 7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앞서 1라운드 공동 선두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간 유소연은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의 우승에 한발 다가섰습니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김세영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로, 공동 2위로 뛰어올랐고,

통산 20승을 노리는 박인비는 유소연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따라붙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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