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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미스트롯' 맏언니 숙행 "선정성 논란, 아쉽다"

2019.04.25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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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미스트롯' 맏언니 숙행 "선정성 논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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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이 '미스트롯' 무대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TV조선 ‘미스트롯 孝 콘서트’ 제작발표회에는 투어 무대에 설 가수 12명인 송가인, 강예슬, 홍자, 두리, 정다경, 정미애, 김나희, 박성연, 하유비, 김소유, 숙행, 김희진이 참석했다.

'미스트롯'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성 상품화를 연상케 하는 연출과 필요 이상의 선정적인 의상으로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에 숙행은 "여자들이 모여있다 보니 의도치 않게 그랬던 것 같다. 예민한 질문이라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에서 가터벨트는 제가 하고 싶었다. 노래에 맞게 강인한 로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제작진이 오히려 말렸다. 그런데도 이런 이야기가 나와서 조금 서운하기도 하다. 사실 야할 줄 몰랐는데, 입으면 더 그렇게 보이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옷을 입어도 사람에 따라 다르더라.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18일, '미스트롯' 방송에서는 준결승 진출과 동시에 전국투어 무대에 설 트로트 스타 12명이 공개됐다.

이들은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스트롯 孝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5월 25일 인천, 6월 8일 광주, 6월 22일 천안, 6월 29일 대구, 7월 13일 부산, 7월 20일 수원에서도 열린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약 7천 석의 예매를 기록, 인터파크 콘서트 랭킹 1위부터 7위까지 7개의 도시 모두 순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에 공연기획사 컬쳐팩토리 측은 25일 서울 공연의 티켓 매진을 알리며, 5월 5일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는 공식입장을 내기도 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하나티켓, 티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은 매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승자들이 ‘미스트롯 孝 콘서트’ 전국투어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그동안 무대에 오르는 이들은 베일에 가려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YTN Star 공영주 연예에디터 (gj920@ytnplus.co.kr)
[사진캡처 = 숙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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