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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정준영 단톡방' 후폭풍…강인·로이킴, 긴급 공식입장

2019.04.03 오후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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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이슈] '정준영 단톡방' 후폭풍…강인·로이킴, 긴급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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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지목된 연예인들이 빠르게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실명이 공개되자 소속사들이 확인에 나섰다.


로이킴은 '정준영 단톡방'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이에 소속사는 3일 "로이킴은 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이나 빠른 시일 내에 귀국해 조사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라며 "필요한 조사에 성실이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로이킴은 '엄친아'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개별 혹은 단체방에서 불법적인 행위에 가담한 것으로 밝혀질 경우 이미지 추락은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강인의 소속사도 공식입장을 밝혔다. 강인은 정준영과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했을 당시 출연진들끼리 단톡방을 만들고 소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강인은 불법 영상물 촬영 및 유포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과 예능에 출연했을 당시 출연자 대화방이 일시적으로 있었던 것은 맞다. 3년 전 프로그램이라 대화방이 이미 없어졌다"면서도 "강인 본인은 불법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히트메이커'에 함께 출연했던 가수 정진운 측은 논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현재 정진운이 군 복무 중이라 사실 관계 확인이 어렵다. 확인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정준영이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대화방이 모두 23개, 참여자는 16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이 중 현재까지 빅뱅 출신 승리,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등 7명이 입건됐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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