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강원, 디펜딩 챔피언 전북 꺾고 시즌 첫 승

2019.03.17 오후 09:48
background
AD
[앵커]
강원FC가 디펜딩 챔피언 전북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면서 기다리던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프로축구 소식, 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원은 후반 교체 투입한 김지현 카드가 팀에 기다리던 첫 승을 안겼습니다.

후반 17분.

전북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한국영이 만들어낸 결정적인 기회를 김지현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습니다.

올 시즌 3경기 만에 나온 팀의 첫 골인 동시에 디펜딩 챔피언 전북을 무너뜨린 결승 골이었습니다.

강원은 후반 35분 페널티킥을 얻어내 추가 득점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가 먼저였던 것이 발견돼 판정은 번복됐습니다.

전북은 후반 5분여를 남기고 김진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까지 겹쳐 시즌 첫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대구는 홈에서 울산과 1대1로 비겼습니다.

후반 20분 울산 김보경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구는 후반 35분 세징야가 2대1 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고 동점 골을 뽑아 3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포항은 경남을 대파하고 2연패 뒤에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전반 이광혁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포항은 후반 김승대와 데이비드, 김지민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김종부 감독이 거친 항의로 출전정지 중인 경남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YTN 김상익[sikim@ytn.co.kr]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