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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돈' 류준열 "긴장 안 하는 체질 같다고? 엄청 떨어요"

2019.03.07 오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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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돈' 류준열 "긴장 안 하는 체질 같다고? 엄청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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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안 한다고요? 저 정말 많이 떨어요. 애써 괜찮은 척하는 거죠.(웃음)"


류준열은 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영화 '돈'(감독 박누리) 인터뷰에서 "카메라 앞이나 무대에서나 긴장하지 않고 여유있게 하는 모습이 부럽다. 비결이 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이 이 영화에서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조일현 역을 맡았다.

2015년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후 이제 막 5년 차에 접어든 배우답지 않게 스크린 안에서 뛰노는 그의 움직임은 자유롭다. 탄탄한 연기력이 기반이 되서일까. 이번 영화에서도 총 67회의 촬영 중 60회에 출연할 만큼 영화의 주축이 되어 극을 이끈다.

이날 류준열은 "(기자님들을) 무대 밖에서 볼 기회가 많이 없어서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저 굉장히 많이 떨고 초초해한다. 애써 괜찮은 척 하지만, 하나도 안 괜찮은 걸 모두가 아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그렇지만 카메라가 앞에만 서면 이상하게 안 떨리더라. 다행이라고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상황이 극한으로 갈수록 즐겁다. 영화 찍어야 하는데 해가 떨어지는게 보이고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면 초조하기 마련이지 않나. 저는 더 즐겁고 재밌게 한다"고 고백했다.


'돈'은 오는 20일 관객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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