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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장난스런 키스'로 3월 21일 내한...3년 만(공식)

2019.02.28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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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 '장난스런 키스'로 3월 21일 내한...3년 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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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배우 왕대륙이 내한한다.


28일 영화 '장난스런 키스' 배급사 오드는 "주인공 왕대륙이 오는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 왕대륙의 공식 내한은 2016년 '나의 소녀시대' 흥행 기념 내한 이후 두 번째다.

'장난스런 키스'는 A반 남신 장즈수(왕대륙)를 향한 F반 위안샹친(임윤)의 멀고도 용감한 짝사랑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나의 소녀시대'에서 문제아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왕대륙은 이 영화에서 얼굴 천재이자 집안, 공부, 운동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A반 남신 장즈수를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프랭키 첸 감독은 이 영화로 "'나의 소녀시대'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이) 소녀가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장난스런 키스'는 3월 27일 개봉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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