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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재개...6강행 대혈투

2019.02.27 오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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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대표 A매치로 열흘간 휴식기를 가진 프로농구가 다시 정규리그 일정을 재개합니다.


3위부터 8위까지 여섯 개 팀이 벌이는 중위권의 대혈투가 팬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규리그 막바지로 접어든 프로농구가 달콤한 휴식기를 마치고 다시 열전에 돌입합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팀 중 1·2위 굳히기에 들어간 현대모비스와 전자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네 팀은 아직도 안갯속입니다.

3위부터 8위까지 여섯 팀이 3경기 반 차로 대접전을 펼치고 있어, 매 경기 순위는 요동칠 전망입니다.

각 팀이 8경기 또는 9경기를 남겨놓은 가운데, 열흘간의 휴식기가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4위 kt는 부상 중이던 덴트몬과 체력이 고갈됐던 랜드리 등 두 외국인 선수가 휴식기를 통해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반격에 나섭니다.

6위 KCC는 휴식기 동안 외국인 선수를 키 171.9cm의 역대 최단신 마커스 킨으로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7위 DB와 8위 인삼공사도 6위와의 승차가 각각 0.5경기와 1.5경기밖에 나지 않아 플레이오프 진출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 가운데 레바논 원정을 마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장거리 이동의 후유증을 얼마나 빨리 털어낼지가 변수입니다.


1위 현대모비스와 2위 전자랜드는 일찌감치 정규리그 순위를 확정한 뒤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플레이오프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오프에서 멀어진 9위 SK와 10위 삼성이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할지도 주목됩니다.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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