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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싹쓸이

2019.02.25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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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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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가 아카데미 음향편집상과 음향효과상 등 음향상을 싹쓸이 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향편집상과 음향효과상을 수상했다.

음향편집상의 수상자로 나온 '보헤미안 랩소디' 존 워허스트와 나나 하트스톤 은 "아카데미에 감사하다.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특히 퀸을 매일 만날 수 있는 것은 정말 영광이었다. 모든 퀸의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프레디에게 감사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음향효과상 수상자인 '보헤미안 랩소디'의 폴 마시, 팀 카바진, 존 카살리는 "퀸 멤버들에게 감사인사 드리고 싶다. 큰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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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아카데미] '보헤미안 랩소디' 음향편집상·음향효과상 싹쓸이

'보헤미안 랩소디'의 수상에 관객석에 앉아 있던 라미 말렉과 여자친구 루시 보인턴도 환한 미소로 기쁨을 드러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1927년 창설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그 전 해에 상영된 미국영화 및 외국영화를 대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에는 영화 ‘블랙 팬서’, ‘블랙클랜스 맨’, ‘보헤미안 랩소디’, ‘더 페이버릿 : 여왕의 여자’, ‘그린북’, ‘로마’, ‘스타 이즈 본’, ‘바이스’ 등 8편의 영화가 후보로 올라 경쟁을 펼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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