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모디 총리 제14회 서울평화상 수상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 중인 나렌드라 모디 인도 모디 총리가 제14회 서울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이른바 '모디 노믹스'를 통해 빈부 격차를 줄이고, 반부패 조치와 화폐개혁을 실시하는 등 인도와 세계 경제 성장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올림픽 개최를 기념해 1990년 올림픽 잉여금으로 제정된 서울평화상은 인종과 종교, 이념을 초월해 인류화합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입니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20만 달러, 약 2억 원이 수여되는데 역대 수상자로는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 슐츠 전 미 국무장관, 국경 없는 의사회와 하벨 전 체코 대통령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