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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호, '프리미어 12' 쿠바·호주·캐나다와 한 조

2019.02.14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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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이 '프리미어 12' 1라운드에서 쿠바, 호주, 캐나다와 같은 조에 편성됐습니다.


세계 랭킹 3위인 우리나라는 멕시코에서 진행된 조 추첨에서 세계 5위 쿠바, 7위 호주, 10위 캐나다와 C조에 편성돼 오는 11월 서울 고척돔에서 1라운드를 치르게 됐습니다.

각 조의 1, 2위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고 대망의 결승전은 11월 17일 도쿄돔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엔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 2장이 걸려있으며 6강 안에 든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와 미주 지역 1위가 도쿄행 티켓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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