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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축구인 임은주 씨 첫 여성단장 선임

2019.01.22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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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첫 여성 단장이 탄생했습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임은주 전 프로축구 FC 안양 단장을 신임 단장 겸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자 축구 국가대표와 국제심판을 지낸 임 단장은 강원 FC 대표이사와 FC 안양 단장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축구단 경영에 참여해 왔습니다.

키움 구단은 임 단장이 여성으로서 어려운 구단을 강직하게 이끄는 과정에서 인상적인 리더십을 보여줬다며 구단의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더 발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고 적임자로 판단해 전격 영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임 신임 단장은 "프로야구단은 선수단과 프런트의 전문적 분업화가 잘 돼 있다"며 "새로운 스폰서와 새롭게 시작하는 키움 히어로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임은주 단장은 그간 모기업 임원이나 야구인 출신 단장이 대세를 이루던 프로야구에서 첫 여성 단장이자 첫 축구인 출신 단장이라는 파격 인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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