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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조재범 성폭행 사태' 대국민 사과

2019.01.10 오후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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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조재범 전 코치의 선수 폭행과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사과했습니다.


체육회는 보도자료를 통한 사과문을 통해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력 의혹 사건과 관련해 용기는 내준 심석희 선수에게 깊은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로 인해 상처받은 가족과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체육회는 정부와 협조해 선수촌 전 종목에 걸쳐 현장 조사를 하고 스포츠 인권 시스템을 백지부터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국가대표 선수촌 훈련장과 경기장에 CCTV를 설치하고 비상벨을 설치해 사각지대와 우범지대를 최소화하는 한편 합숙훈련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앞으로 성폭력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체육계에 발을 붙이지 못하게 엄벌에 처하고 피해자의 선수 생활에 불이익이 없도록 보호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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