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카이·제니, 호감 갖고 있는 사이" (공식)

그룹 엑소의 카이 측이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YTN Star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현재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의 열애는 전혀 몰랐던 일이다.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짧게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카이와 제니가 지난해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공원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보도에 힘을 실었다.

한편 카이가 속한 엑소는 현재 신곡 'LOVE SHOT'(러브샷)으로 활동 중이다. 제니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첫 솔로곡 'SOLO'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YG,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