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애라, '미우새' 출연...'애정만점' 결혼생활+육아법 전한다

배우 신애라가 '모벤져스'와 만난다.

26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애라가 이날 진행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우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나선다.

신애라는 '사랑꾼'으로 유명한 남편 차인표와 더불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애정 가득한 결혼 생활로 부러움을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신애라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의 육아 스토리를 통해 5명의 어머니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1995년 결혼한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1998년 첫 아들 정민 군을 얻은 데 이어, 2005년 둘째 예은 양, 2007년 셋째 예진 양을 각각 공개 입양해 1남2녀를 사랑으로 기르고 있다.

신애라는 앞서 9월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미국 LA 유학 생활을 공개 한 바 있다. 지난 2014년 자녀들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오른 그는 기독교 상담학과 교육학을 공부 중이며, 학업을 마치는 내년 가족 모두와 귀국할 예정이다.

당시 신애라는 "입양아는 버려진 아이가 아닌 지켜진 아이다. 아이를 세상에 태어날 수 있도록 끝까지 지킨 것이다"라고 입양에 대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애라와 어머니들의 특별한 교감이 기대되는 '미우새'는 오는 1월 6일과 13일 밤 9시5분 방송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