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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김태리, 영화 감독이 뽑은 '올해의 배우'

2018.12.12 오후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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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김태리, 영화 감독이 뽑은 '올해의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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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민, 김태리가 제18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올해의 배우'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는 14일 디렉터스컷 어워즈가 오후 7시 30분부터 네이버 V앱 무비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는 가운데, 11일 배우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의 수상자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1998년 시작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의 감독들이 주최하는 영화 시상식.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개봉한 장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 소속 감독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은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감독상 4개 부문(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신인감독상, 올해의 비전상, 올해의 각본상)과 배우상 4개 부문(올해의 남자배우상, 올해의 여자배우상, 올해의 새로운 남자배우상,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로 나뉜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로는 남자 부분에 '공작' 이성민, 여자 부분에 '리틀 포레스트' 김태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과함께-인과연' 도경수와 '마녀' 김다미는 각각 새로운 남자, 여자 배우상에 낙점됐다.

올해의 감독상에는 '남한산성' 황동혁, '1987' 장준환,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버닝' 이창동, '허스토리' 민규동, '공작' 윤종빈 감독이 후보로 올랐다.

올해의 신인 감독상을 놓고는 '범죄도시' 강윤성, '초행' 김대환, '소공녀' 전고운,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죄 많은 소녀' 김의석이 경합하게 됐다.

올해의 비전상의 경우, '유리정원' 신수원, '공동정범 김일란, 이혁상, '소공녀' 전고운, '튼튼이의 모험' 고봉수, '살아남은 아이' 신동석, '죄 많은 소녀' 김의석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각본상 경쟁도 치열하다. '남한산성' 황동혁 감독, '1987' 김경찬 작가, '버닝' 오정미 작가, 이창동 감독, '독전' 정서경 작가, 이해영 감독, '허스토리' 서혜림, 정겨운 작가, 민규동 감독, '공작' 권성휘 작가, 윤종빈 감독이 후보에 해당한다.

올해의 감독상, 올해의 신인 감독상, 올해의 비전상, 올해의 각본상 수상자는 14일 시상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봉만대 · 장항준 감독이 사회를 맡았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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