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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 모친 채무 불이행 의혹…소속사 "확인 중"

2018.12.07 오후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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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윤민수, 모친 채무 불이행 의혹…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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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바이브'의 멤버 윤민수가 빚투 의혹에 휩싸였다. 모친이 30년 전 고향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SBS funE는 제보자 강 모 씨의 말을 빌려 가수 윤민수의 모친 김 모 씨가 30년 전 절친한 고향 친구인 강 모씨에게 1000만 원을 빌리고도 갚지 않았다며 당시 은행 입금 기록을 함께 공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 강 씨는 윤민수의 모친이 홀로 아이들을 키우기 힘들다며 1996년 총 2000만원을 빌려갔고, 1000만원을 상환했지만 아직도 1000만 원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제보자는 "윤민수가 가수로 인지도를 다졌고, 이쯤이면 갚을 수 있지 않겠나 해서 집으로 찾아가서 돈을 달라고 했더니 문전박대했다. 5~6년 전 찾아갔더니 나가라며 경찰을 불렀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 윤민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사실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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