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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감독 "크리스 에반스 아직 하차하지 않았다"

2018.11.30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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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 감독 "크리스 에반스 아직 하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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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가 어벤져스4 이후에도 시리즈에 등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 에번스가 어벤져스4 이후 하차한다는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거의 기정사실이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일부 출연자가 어벤져스4까지만 출연 계약이 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벤져스4 공동 감독 조 루소는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캡틴 아메리카 하차설을 부인했다.

USA 투데이는 29일 조 루소와의 인터뷰에서 "8년 동안 미국을 대표하는 영웅으로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에게 작별 인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조 루소는 "그의 역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더 설명할 수는 없고 관객들은 곧 무슨 뜻인지 깨닫게 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에반스는 지난 10월 어벤져스4 촬영을 마치고 난 뒤 트위터에 "지난 8년 동안 이 역을 맡은 건 크나큰 영광이었다"고 밝혀 하차설에 더욱 무게를 실었다. 에반스는 이후 "그럼 캡틴 아메리카를 이제 영화에서 볼 수 없냐"는 팬들의 아우성에 "하차 여부와 상관없이 나는 똑같은 글을 썼을 것"이라며 "촬영 마지막 날은 감정적인 날이었고 10년 동안 22편의 영화를 찍는 건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하지만 이번 존 루소의 인터뷰 발언으로 에반스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1세대 영웅들이 계약을 연장할 수도 있다는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팬은 "회상이나 다른 언급으로 등장한다는 뜻"이라며 애써 기대감을 감추고 있지만, 팬들이 감독의 한 마디에 들썩일 만큼 1세대 영웅들이 시리즈에서 하차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점만은 명확하다.

크리스 에반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MCU 영웅들이 총출연하는 '어벤져스4'는 내년 5월 3일 개봉할 예정이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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