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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상' 최진혁 "30바늘 꿰맸다...불미스러운 일 죄송"

2018.11.20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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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부상' 최진혁 "30바늘 꿰맸다...불미스러운 일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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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이 얼굴 부상에 대해 "죄송스럽고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최진혁은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발표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서 죄송하다"고 말문을 뗐다.

앞서 최진혁은 '황후의 품격' 촬영 중 액션 신(scene)을 촬영하다 눈 주위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곧바로 병원을 방문한 그는 30바늘 정도 꿰맨 뒤 집에서 냉찜질하며 휴식을 취했다.

최진혁은 "전날 목검 액션을 하다가 눈 부위가 찢어져서 병원을 갔다. 30바늘 정도 꿰맸다. 1주일 후 실밥을 풀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촬영하다 마무리를 못 했다"고 이야기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


장나라·최진혁 주연으로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오는 21일 밤 10시 처음 방송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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