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200억원 대박' 류현진, 20일 귀국

부상을 딛고 올 시즌 재기에 성공한 메이저리거 류현진이 오는 20일 귀국합니다.

류현진은 올해 정규시즌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6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에 힘을 보탰고.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은 다저스의 1년 연봉 약 202억 원 제의를 수락해 계속 파란색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