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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영상] '여곡성' 손나은 "첫 영화 주연, 잘해내고 싶었다"

2018.11.01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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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내고 싶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제작 발자국공장)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손나은은 "지금까지 드라마를 몇 번 했지만 영화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러던 중에 '여곡성'을 만났다"면서 "좋은 기회를 통해서 함께 하게 됐다. 원작이 사랑을 받아서 부담도 컸지만 잘 해내고 싶다는 마음이 앞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님과 선배님의 도움을 받아서 열심히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극 중 손나은은 가문의 비극을 마주하게 된 기묘한 신력을 지닌 옥분 역을 맡았다.


'여곡성'은 원인 모를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된 옥분(손나은)과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이 집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과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영화다.

오는 8일 개봉.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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