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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순 변화·계투 주효' 넥센, 2연패 뒤 반격

2018.10.30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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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연패로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놓였던 프로야구 넥센이 벼랑 끝에서 탈출했습니다.


부진한 베테랑들을 대신한 젊은 타자들과 함께, 효과적인 투수 운용이 주효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넥센은 2회 SK 선두 타자 로맥에게 솔로포를 얻어맞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공수 교대 뒤 주효상이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어 분위기를 가져왔습니다.

5회에는 강승호에게 동점 홈런을 내줬지만, 곧바로 김혜성이 우중간 3루타를, 송성문이 희생타를 쳐 다시 도망갔습니다.

8회 노아웃 2루 위기에서는 불펜투수 이보근이 SK 중심타선 세 명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워 불을 껐습니다.

짜릿한 3대 2의 승리.

19살 김혜성과 송성문 등 젊은 피를 1,2번에 놓은 타순 변화와,

선발 한현희부터 마무리 김상수까지 효과적인 이어던지기가 빚어낸 반격의 1승이었습니다.


[김혜성 / 넥센 내야수 : 안 나가던 1번 타자로 나갔는데 다행히 출루도 많이 하고 나름 타격도 괜찮게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1승 2패를 기록한 넥센은 4차전 선발투수로 이승호를, SK는 문승원을 각각 예고했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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