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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냐 반격이냐...내일 프로야구 PO 3차전

2018.10.29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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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끈한 화력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2차전까지는 홈런 군단 SK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한결 여유가 생긴 SK는 끝내기를 노리고, 벼랑 끝에 몰린 넥센은 중심타선 부활이 시급합니다.

서봉국 기자가 내일 3차전을 전망했습니다.

[기자]
정규시즌 2위 SK는 1, 2차전에서 팀 홈런 1위답게 무려 7개의 아치를 쏘아 올리며 2연승을 달렸습니다.

가을 사나이 박정권이 정규시즌의 부진을 말끔히 씻었고, 최정과 김강민 등도 나란히 폭발했습니다.

6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만을 남겨 한결 여유로운 입장입니다.

[트레이 힐만 / SK 감독 : 충분히 휴식한 뒤 1, 2차전 준비했던 것과 똑같이 준비하겠습니다. 화요일 3차전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반면 2연패 탈락 위기에 몰린 4위 넥센은 베테랑들의 부진이 뼈아픕니다.

거포 박병호와 김하성, 그리고 김민성 등 중심타선이 2경기 1할대 타율에 그쳤습니다.

무엇보다 타점이 하나도 없는 것이 큰 문제.

1, 2차전 벤치 클리어링으로 어수선했던 경기 분위기 역시 독으로 작용했습니다.

[장정석 / 넥센 감독 : 상대 홈런을 막지 못했는데 그런 부분이 아쉽습니다. 선수단 정비 잘해서 경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차전 선발은 똑같은 잠수함 투수인 박종훈과 한현희.


박종훈은 올 시즌 넥센을 상대로 2경기 10이닝을 소화해 잘 던졌지만, 한현희는 SK전 5게임에서 6점대에 가까운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만큼 안 좋았습니다.

힘과 힘의 맞대결에서 중심추가 SK 쪽으로 급격히 기운 가운데 홈인 고척돔에서 넥센이 대반격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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