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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 '암수살인', 300만 눈앞

2018.10.16 오전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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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 '암수살인', 30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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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16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은 지난 15일 7만 3,155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 관객수는 어느덧 290만 명을 넘었다.

영화는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등이 출연했다.

지난 3일 개봉한 '암수살인'은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베놈'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 이후 6일 연속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300 만명을 눈앞에 뒀다. 실관람객을 중심으로 퍼진 입소문이 흥행에 주효했다는 평가가 따른다.

같은 날 '베놈'은 2위를 유지했다. 일일 관객수 5만 5,809명, 누적 관객수 330만 5,167명이다.


'미쓰백'이 3위로 순항 중이다. 이날 3만 2,492명을 추가로 더해 지금까지 22만 6,281명이 관람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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