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4일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 2차전 등판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 투수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선발로 등판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이 14일 열리는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홈에서 강한 류현진은 애초 16일 LA 다저스타디움 3차전에 선발 등판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류현진은 2013년 세인트루이스와의 챔피언십시리즈에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메이저리그에서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