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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흉부외과' 고수 "갈등하는 캐릭터·쫀쫀한 대본에 매력"

2018.09.20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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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흉부외과' 고수 "갈등하는 캐릭터·쫀쫀한 대본에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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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가 차기작으로 '흉부외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SBS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흉부외과'(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고수, 서지혜, 엄기준, 김예원이 참석했다.

'흉부외과'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이라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2017년 히트작인 '피고인'의 조영광 PD와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다시 뭉쳤다.

고수는 이번 작품으로 '옥중화' 이후 2년만에 복귀한다. 이 드라마에서 그는 어머니의 심장이식을 받기 위해 일명 '펠노예'라 불리는 펠로우 생활만 4년째 하고 있는 흉부외과 의사로, 어머니의 수술과 의사로서의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 주인공 박태수를 연기한다.

이날 고수는 '흉부외과'의 시나리오를 본 소감으로 "재밌었다. 한 호흡에 읽을 정도로 재밌었고 각 인물의 입장이 분명했고 전개가 쫀쫀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심장을 다루는 흉부외과에 대해 사실적이고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이 점에 매료됐다"고 말했다.

이어 맡은 인물에 대해 "박태수는 의사로서 신념을 중시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어머니를 살려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면서 선택의 기로에 서서 갈등한다"고 소개했다.


드라마는 오는 27일 첫 방송.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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