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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 최고 흥행작 등극

2018.08.14 오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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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韓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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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느 가족'이 오늘(14일) 12만 관객을 돌파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어느 가족'이 개봉 20일째인 14일 오전 7시 12만 7311명을 돌파하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우뚝섰다. 지금까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가 12만 6861명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최고 흥행작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어느 가족'은 일본에서 개봉해 34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흥행 기록을 깨며 최고 흥행작 자리에 올랐다.

'어느 가족'은 영화의 완성도, 몰입감을 더하는 배우들의 연기 여기에 "진짜 가족이란?"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깊은 여운까지 선사하고 있다.

영화는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티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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