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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더위 먹은 곰'에 4연패 안겨

2018.07.28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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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한화가 집중타를 앞세워 선두 두산을 시즌 첫 4연패 늪에 몰아넣었습니다.


선발, 불펜 모두가 난조에 빠진 두산은 2위 그룹인 SK, 한화와 격차가 7게임으로 줄었습니다.

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대1이던 4회 하주석의 싹쓸이 2루타 등 타자일순하며 대거 6득점해 승기를 잡은 한화.

7대6, 한 점 차로 쫓긴 7회에는 이성열이 2타점 적시타를, 백창수가 2타점 2루타를 쳐 추격을 뿌리쳤습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더위 먹은 곰 두산에 4연패를 안기며 양 팀 간 격차를 7게임으로 줄였습니다.

외야수 변신에 이어 깜짝 1루수로 데뷔한 정근우는 안정된 수비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롯데는 선발 전원 안타를 치며 9대2로 넥센을 눌렀습니다.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나선 송승준은 5⅔이닝을 두 점으로 막아 10달 만에 선발승을 따냈습니다.

kt는 로하스와 황재균이 나란히 3점포를 터트리면서 LG를 9대7로 꺾었습니다.

김민은 5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돼 역대 고졸 신인으로는 7번째로 1군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NC는 대타 이원재가 9회 끝내기 안타를 쳐 SK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SK 김광현은 6이닝 3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수를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삼성은 연장 접전 끝에 KIA투수 문경찬의 끝내기 보크가 나오면서 11대10으로 이겼습니다.

YTN 서봉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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