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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수목극 1위...'훈남정음' 자체 최저

2018.07.19 오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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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수목극 1위...'훈남정음' 자체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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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수목극 부진 속 정상을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시청률은 5.4%로 집계됐다. (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12일 방송분이 기록한 5.8%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지상파 경쟁작의 전반적인 침체 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4.0%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SBS '훈남정음'은 2.1%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이리와 안아줘'에서 윤희재(허준호 분)는 한재이(진기주 분)를 납치했다. 채도진(장기용 분)은 한재이를 구하기 위해 12년 만에 직접 윤희재를 찾아갔다. 채도진과 만난 자리에서 윤희재는 한재이를 죽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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