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지 클루니, 오토바이 타다 차량과 충돌 사고 당해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차와 부딪히는 대형사고를 당했다.

10일, 이탈리아 언론은 조지 클루니가 이탈리아 샤르데나 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맞은편에서 중앙차선을 넘어 달려든 차량에 치였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가 사고를 당하는 CCTV 영상도 공개되었다. 조지 클루니는 공중으로 붕 뜬 다음 바닥으로 떨어졌다.

당시 조지 클루니는 시속 100km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고 크게 다친 곳이 없다고 전했다.

조지 클루니는 병원으로 옮겨져 검사를 받았고 사타구니에 약간의 통증과 허벅지 타박상 정도의 가벼운 상처만 입어 곧 퇴원했다.

조지 클루니의 대변인은 "조지 클루니가 잘 회복하고 있고, 별 탈 없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