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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넘기네요"...'출루 기계' 추신수 오늘도 홈런

2018.07.07 오후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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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길 넘기네요"...'출루 기계' 추신수 오늘도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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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좀처럼 넘기기 힘든 곳에 추신수의 홈런공이 떨어졌습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1번 지명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연속 출루 행진을 45경기로 늘렸습니다.

규모가 큰 디트로이트 홈구장 코메리카 파크에서 가장 깊숙한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 132m의 홈런에 중계진도 감탄했습니다.

[현지 중계진 : 128m 거리인 가운데 담장을 넘깁니다. 얼마나 먼 거리인지 어제도 얘기했지 않습니까. 저 방향으로 넘기기 쉽지 않습니다.]

2경기 연속이자 시즌 17호 홈런으로 개인 통산 25번째 선두 타자 홈런입니다.

4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텍사스 구단 단일 시즌 최장 기록에 1경기를 남겨뒀습니다.

현역 선수 최다 기록까진 3경기 남았습니다.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올린 추신수의 활약에도 텍사스는 3대 1로 져 지구 꼴찌에 머물렀습니다.

팀 성적과는 반대로 추신수의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에 대한 꿈은 무르익고 있습니다.

연속 경기 출루가 계속되면서 선수 투표나 사무국 추천을 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토론토의 오승환이 뉴욕 양키스의 강타자 애런 저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5대 2로 앞선 7회 초 등판한 오승환은 아웃 카운트 2개를 깔끔하게 잡아냈습니다.


사흘 휴식 뒤 등판해서인지 직구 최고 구속이 149km를 찍었습니다.

오승환의 활약 속에 토론토는 양키스를 6대 2로 제압했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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