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두 아이 아빠 됐다...첫 아들 이어 7년만에 딸 출산

개그맨 조윤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25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호의 아내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조윤호도 많이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결혼한 조윤호는 이듬해 첫 아들을 얻은데 이어, 7년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조윤호는 2007년 KBS 공채 22기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의 '꺾기도', '깐죽거리 잔혹사' 등의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킬 미 힐 미', '돌아와요 아저씨',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옥중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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