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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5.3%로 2위 출발...'슈츠' 자체 최고 경신

2018.05.24 오전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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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5.3%로 2위 출발...'슈츠' 자체 최고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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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이 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방송한 '훈남정음'(극본 김재윤, 연출 김유진) 시청률은 5.3%로 집계됐다.(이하 전국기준)

이는 동시간대 2위 성적이다. 전작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마지막회 시청률(7.0%)보다는 낮았다.

드라마는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남궁민 분)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황정음 분)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진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배우 황정음과 남궁민이 7년 만에 한 작품에서 다시 만나 화제를 모았다.

이날 1위는 KBS2 '슈츠'가 차지했다. 드라마는 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10%대 벽을 눈앞에 뒀다. 자체최고시청률(4회, 9.7%)를 넘어서는 새로운 기록도 썼다. MBC '이리와 안아줘'의 시청률은 4.7%를 나타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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