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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대표팀 출정식, 오는 21일 서울광장에서 개최

2018.05.17 오전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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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러시아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열고 소집 훈련을 시작합니다.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이어지는 출정식은 식전 공연에 이어 선수단이 참석하는 무대 행사로 구성됩니다.

아울러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가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월드컵을 앞둔 대표팀의 소집 행사를 별도로 기획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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