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추대엽의 동생이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추대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1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한 동새 추민엽 씨의 모습과 더불어 최우수상 메달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추대엽은 "'전국 노래자랑 당진시 편, 5월 13일 낮 12시10분, 최우수상, 추민엽, 친동생, 형이랑 많이 닮음" 등의 글로 동생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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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동생이 전국 노래자랑에 앞서서도 성남시가요제에서도 금상을 수상했다고 알리며 '동생 바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추대엽은 2002년 MBC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개그야',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tvN '코미디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세계적인 복싱 스타 파퀴아오와 인연으로 지난해 말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 = 추대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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